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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좌완 선발 유창식(24)이 고질적인 제구 난조로 2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내려왔다.
유창식은 이번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3경기에 등판, 6⅔이닝 9실점으로 부진했다.
유창식은 현재 5선발 후보 중 한 명이다. KIA는 선발 4자리(양현종 윤석민 노에시, 스프루일)는 사실상 확정이 됐다. 5선발을 놓고 유창식 임기준 등이 경합 중이다.
KIA는 3월 1일 넥센과 마지막 경기를 갖고 3일 귀국한다. 유창식은 3월 시범경기 경기력에따라 개막전(4월 1일)에서 보직이 결정될 것 같다.
오키나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