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19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7대1로 이겼다. 자체 청백전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실전에 나온 삼성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웹스터는 2이닝 동안 2안타 1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솔로홈런을 터트린 김상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반면 KIA는 선발로 나온 임준혁이 3이닝 동안 1안타 1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5회에 세 번째 투수로 나온 배힘찬이 2이닝 만에 7안타 1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오키나와 =사진, 영상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글 이원만 기자 w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