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강원 춘천송암레포츠타운에서'제2기 한화이글렛 춘천 베이스볼클럽'수료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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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구단이 연고지역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한화 이글렛 리틀야구클럽'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글렛 춘천 베이스볼클럽팀이 최근 제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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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렛 춘천베이스볼클럽은 한화 이글스가 강원도 춘천시와 함께 유소년 야구 활성화 및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후 여과 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야구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수료한 제2기 단원 어린이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주1회씩 춘천리틀야구장에서 방과 후 2시간 동안 야구클리닉을 받아왔다. 한화 구단은 이날 수료식을 마친 이글렛 단원들에게 수료증 외에 모자와 머그컵, USB등 다양한 기념 선물을 지급했다.
한편, 대전시 유성과 충남 성연, 충북 청주와 충남 서산 베이스볼클럽도 지난 12월 수료식을 완료했다. 한화 이글스는 연고 지역의 야구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한 꿈과 희망을 주고자 지난 2013년부터 한화이글렛 유성베이스볼클럽 등 현재까지 6개팀을 창단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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