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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 kt행
유한준은 "고향인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kt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었고 kt wiz의 구단 이미지나 홈 구장이 맘에 들었다"라며 "신생구단이라 고참으로서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고, 수원 팬들에게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넥센 구단과 팬들에게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유한준은 올해 139경기에서 타율 3할6푼2리, 23홈런 116타점, 188안타로 최다안타 1위, 타율 2위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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