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됐다.
이날 양대 리그 사이영상과 최우수선수(MVP) 후보도 공개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는 예상대로 LA 다저스의 1,2선발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 시카고 컵스의 제이크 아리에타가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소니 그레이(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댈러스 카이클(휴스턴 애스트로스), 데이비드 프라이스(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인에 포함됐다. 또 MVP 자리를 놓고는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가 내셔널리그에서, 조시 도널드슨(토론토)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로렌조 케인(캔자스시티 로열스)이 아메리칸리그에서 경쟁한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로 선정되는 이번 결과는 17일 발표된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