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4일 오전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과 함께 '한화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대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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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오른쪽에서 2번째)와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4일 오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대축제'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남그고 있다. 이날 담근 5000㎏의 김장김치는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사진=한화 이글스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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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김장나눔 축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김장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 5000㎏은 한화그룹 대전, 충청지역 12개 계열사와 교류 중인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는 이번'한화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대축제'외에도 매년 대전 지역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는'사랑의 연탄배달'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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