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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 선발이 유력한 두산 유희관이 불펜 피칭을 했다.
그는 이날 38개의 공을 던졌다. 유희관은 "구속을 약간 상향조정할 생각을 하고 있다. 원래 느리지만, 그래도 130㎞대의 패스트볼을 구속을 회복해야 변화구도 좀 더 잘 먹힐 것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투구는 괜찮았다. 확실히 휴식을 취하니까 공에 힘이 붙는 느낌"이라고 했다. 확실히 좌우 코너워크는 정교했다. 게다가 간간이 섞어 던지는 커브의 각이 예리했다. 그는 "컨디션 조절용으로 던졌다. 컨디션이 괜찮다"고 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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