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비가 승리의 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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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중 3연전 3차전이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경기 전 삼성 류중일 감독이 덕아웃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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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한화전 4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8대3으로 이겼다. 선발 클로이드가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7승(5패)째를 따냈다. 나바로는 2점 홈런 포함 4타점을 기록했고, 리드오프 구자욱은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승리를 거둔 삼성 류중일 감독은 "선발 클로이드가 오랜만에 호투했다. 또 나바로 구자욱 박해민이 좋은 활약을 보였고, 특히 오늘 호수비가 많이 나온게 무엇보다 승인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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