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이대호가 침묵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다.
2회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하지만 소속팀 소프트뱅크는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선발로 나선 릭 밴덴헐크는 7이닝 9탈삼진 1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선발 승리를 거뒀다. 무려 9개의 탈삼진을 낚아내며 경기를 지배했다. 밴덴헐크는 지난 시즌 삼성의 에이스로 활약한 뒤 소프트뱅크로 팀을 옮겼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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