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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와 두산의 2015 KBO 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6회초 두산 정수빈이 기습번트를 댄 후 1루에서 슬라이딩하며 1루심의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판정은 아웃.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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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수빈이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됐다. 왼 무릎 부상 때문이다.
정수빈은 24일 창원 NC전에서 왼 무릎 부상으로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본인도 뛸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좀 더 충분한 휴식을 주기 위해 오늘까지만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켰다"고 말했다.
주전 중견수 정수빈이 빠지면서, 대신 박건우가 중견수 겸 8번 타자로 나섰다. 두산 수비에 약간의 변화가 있다.
데이빈슨 로메로가 지명타자로 수비에서 제외됐고, 1루수는 오재일이 나선다. 3루수는 허경민이다. 최근 허경민의 타격감은 매우 좋은 편이다. 오재일 역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이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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