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G SK 3대3 트레이드, 정의윤 SK행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7-24 14:29


201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주중 3연전 2차전이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1군에 올라온 LG 정의윤이 비장한 표정으로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롯데는 선발투수로 6승 5패 방어율 4.80의 송승준을 내세웠다. LG에서는 5승 6패 방어율 4.94의 루카스가 선발등판한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7.08/

2015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SK와이번즈의 경기가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SK7회초 1무사 만루에서 임훈이 1타점 역전 희생타를 치고 있다.
대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4.25/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가 24일 3대3 대형 트레이드를 합의했다.

LG는 SK에 우타자 정의윤, 좌완 신재웅 신동훈을 주는 대신 좌타자 임 훈 그리고 좌완 진해수 여건욱을 받기로 했다.

만년 유망주로 평가 받았던 정의윤이 결국 LG 품을 떠나게 됐다. 정의윤이 박병호 서건창 처럼 LG가 아닌 다른 팀에서 알에서 깨어날 지 지켜볼 일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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