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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의 다니 요시토모(42)가 473일 만에 안타를 때렸다.
1997년 오릭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다니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2007년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이적 3년이 지난 후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통산 2000안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다니는 지난해 친정팀 오릭스에 복귀했으나 안타 생산능력이 떨어졌다.
요미우리 소속으로 마지막 해였던 2013년 7안타에 그쳤던 다니는 지난해 2안타를 때렸고, 올해 1안타를 신고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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