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양상문 감독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 칭찬해주고 싶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6-16 21:59


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16일 잠실구장에서 양상문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LG 트윈스

LG 트윈스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3대4로 패했다.

경기 초반 이어진 수비 실책이 아쉬웠다. 2~3회 나온 수비 실책 3개가 모두 실점으로 이어졌다. LG는 0-4로 뒤진 7회말 박용택이 3점 홈런을 때려 1점차로 따라갔지만 KIA 불펜 심동섭 윤석민을 넘지 못했다.

양상문 감독은 "초반 실점해 어려운 경기가 됐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했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