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대구 삼성-두산전 우천으로 경기 지연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5-03 17:09


3일 오후 5시 대구에서 열릴 예정인 삼성과 두산의 주말 3연전 마지막 3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경기 시각이 지연됐다.

이날 대구는 아침부터 이슬비가 흩뿌렸다. 하지만 경기 시간이 다가올 수록 비는 점점 옅어졌다. 중간중간 비가 그치기도 했다.

삼성과 두산 선수들은 모두 경기가 열릴 것을 대비, 모든 훈련을 정상적으로 그라운드에서 마쳤다. 하지만 경기 시작 10분 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결국 오후 5시를 넘긴 상황에서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현재, 심판진들이 비가 오는 추이를 살피며, 경기 진행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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