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는 10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서 6번-3루수로 선발출전하며 1500번째 출전을 했다. 역대 33번째.
이범호는 대구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0년 2차지명에서 1라운드에 한화에 입단해 그해 4월 5일 대전 현대 유니콘스전서 첫 출전을 했다. 전날까지 1499경기를 뛰어 통산 타율 2할6푼6리, 225홈런, 785타점을 기록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015 KBO리그 kt위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IA 3회초 2사 2루에서 이범호가 중월 투런홈런을 치고 김기태 감독의 축하를 받고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