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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24일 2015년 시즌 팬북 2만부를 발간했다.
팬북에는 지난 시즌 결산과 올 시즌 전망을 비롯해 김기태 감독의 '동행 리더십'이 소개되고, 이범호 양현종 윤석민 등 주요선수들의 릴레이 인터뷰와 새 외국인 선수들의 각오가 실렸다. 또 나지완 심동섭 임준섭 한승혁 등 타이거즈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의 유쾌한 화보를 만나볼 수 있다.
팬과 선수단이 하나되는 이야기들도 풍성하게 실렸다. 타이거즈 러브펀드를 통한 나눔 활동 이야기와 야구팬들에게도 이름난 '별난 팬 듀오-억울갑, 응원의 신'의 사연이 소개된다. 더불어 팬들이 선수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가 실려 잔잔한 울림을 준다.
팬북은 1만원에 판매되며, 비젼코리아(www.vjkorea.com)에서 판매한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내 타이거즈숍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