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중일 감독에게 두손으로 악수하는 이대호 [삼성-소프트뱅크전 포토]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2-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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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덕분에 제가 일본에서 잘하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2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삼성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삼성 류중일 감독을 찾아 인사하고 있다. 이대호는 "감독님께서 예전 대표팀때 펑고를 잘 쳐주셔서 이렇게 일본에 진출했습니다"라며 인사. 이대호는 이날 삼성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삼성은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27일 후쿠오카로 넘어와 소프트뱅크와 친선경기를 벌인 뒤 28일 다시 오키나와로 들어가 3월 4일까지 전지훈련을 계속한다. 후쿠오카(일본)=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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