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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3루수 케이시 맥게히(33)가 연봉조정을 피했다.
2008년 시카고 컵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맥게히는 이후 밀워키 브루어스(2009~201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012), 뉴욕 양키스(2012)를 거쳤고, 2013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었다.
지난해 마이애미와 계약하며 빅리그에 복귀했고, 160경기서 타율 2할8푼7리 4홈런 76타점을 기록했다. 통산 6시즌 711경기서 타율 2할6푼4리 65홈런 359타점을 기록중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