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투수 한현희(21), 조상우(20) 선수와 2015년 연봉 계약을 각각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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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48경기에 등판하여 69 1/3이닝 동안 6승 2패 11홀드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한 조상우 선수는 올해 연봉 2천8백만원에서 4천만원(84%) 인상 된 6천8백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후 조상우 선수는 "올 시즌 중간 부상을 당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것이 너무 아쉽다. 내년에는 몸 관리에 더욱 신경 써 부상 없는 시즌을 만들겠다. 내년시즌은 지난 포스트시즌을 경험 삼아 팀을 위해 더욱 활약 하겠다"고 내년시즌 각오를 밝혔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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