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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간의 나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사실과 다르다."
이 감독은 그 부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넘어가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다. 그는 "아마추어 지도자를 오래 하다보면 학부형들 사이에서 섭섭한 부분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루머 처럼 악의적이지 않다. 있을 수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코칭스태프 조각이 거의 다 이뤄졌는데 최종 확정이 되면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 감독은 "다른 구단에서 오기로 돼 있는 코치들도 3~4명 있다. 그래서 아직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내년 외국인 선수 구상은 백지상태에서 출발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 뛰었던 외국인 선수와 데려올 수 있는 선수를 비교해서 가장 효율적인 판단을 하겠다고 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