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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또다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경기 후 커쇼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시즌이 끝나고 말았다. 모든 게 내 탓이다. (슬픔을)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또다시 나쁜 데자뷰가 반복됐다"며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도 난 그동안 잘 던져왔다. 하지만 매번 단 1이닝이 나를 망쳐놨으니, 결코 성공했다고 볼 수는 없다"며 다시한번 고개를 숙였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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