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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이 일본프로야구 데뷔 첫 해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세웠다.
4-4 동점이던 9회초 마우로 고메스의 2점홈런으로 리드를 잡은 한신은 9회말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다. 오승환은 대타 시모조노를 3구만에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고토를 5구째 150㎞짜리 공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운 오승환은 야나기다 역시 6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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