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15년도 신인선수 11명의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24일 1차 지명선수인 경성대 출신 투수 이민우를 포함해 총 11명의 신인계약을 완료했다. 이민우는 계약금 2억4000만원, 연봉 2700만원에 사인했다. 이어 2차 1라운드 지명 선수인 경기고 출신 내야수 황대인은 계약금 1억6000만원, 2차 2라운드 문경찬(건국대 투수)은 계약금 1억1000만원을 받았다. 이들의 연봉은 모두 2700만원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