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깨지는 법.
"팀 최다 세이브 기록인 것을 알고 있었다"며 웃은 로드니는 아직 배가 고프다. 자신의 최다 세이브는 지난 2012년 탬파베이에서 세운 48세이브이기에 3세이브를 더하면 자신의 신기록까지 세우게 된다. 시애틀은 이날 승리로 82승70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는 캔자스시티(83승68패)와 오클랜드(83승69패)에 이어 3위. 2위와 1게임차라 희망이 남아있는 상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