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NC와 SK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무사서 NC 테임즈가 우중월 솔로홈런을 친 후 덕아웃에서 김태군과 '수염뽑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인천=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9.14.
NC 외국인타자 테임즈가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3경기 연속 대포다.
테임즈는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문광은의 2구째 커브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홈런 단독 3위 테임즈의 시즌 32호 홈런. 테임즈의 솔로홈런으로 NC가 가볍게 선취점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