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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선발 류현진이 어깨가 무겁다. 매우 부담스런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두 팀은 이번 3연전에서 팀내 최고 선발 투수 3명을 나란히 올린다. 류현진(14승) 대 범가너(17승), 그레인키(14승) 대 허드슨(9승) 그리고 커쇼(18승) 대 페티트(5승)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범가너와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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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올해 샌프란스시코를 상대로 3차례 선발 맞대결했다. 2승1패. 평균자책점 5.40.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상승세를 몰아 이번에 다저스에 설욕을 벼르고 있다. 범가너는 이번 시즌 다저스를 상대로 네번째 선발 등판이다. 지난 3번 등판에선 2승1패,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했다. 최근 범가너의 컨디션은 매우 좋은 상황이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맞대결에선 샌프란시스코가 7승6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