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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원더스 허민
지난 2011년 출범한 고양 원더스는 허민(38) 구단주의 과감한 투자와 '야신' 김성근 감독의 노력으로 유지되어왔다.
서울대 출신 사업가인 허민 구단주는 '던전앤파이터'의 제작사 네오플 대표이사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이후 이를 매각하고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대주주로, 고양 원더스의 구단주로, 또 미국 독립리그 진출 등으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허민 구단주는 고양 원더스에 연 30억 이상을 쏟아부으며 애정을 보였지만, KBO와의 뜻이 다름을 확인하고 결국 해체를 선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고양 원더스 허민
고양 원더스 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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