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명상 전도사'로 나선다. 다음달 22일부터 24일(1차), 10월 3일부터 5일(2차)까지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국제명상페스티벌'에 참석해 명상과 관련한 본인의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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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주최하는 리탐빌 서무태 대표는 당시 그의 명상을 도우면서 인연을 맺었다. 서 대표는 "그동안 많은 팬들이 야구선수 박찬호의 모습을 봤다면, 이번 행사에선 명상을 안내하는 박찬호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박찬호 외에도 오프라 윈프리, 마이클 잭슨 등 세계 유명인사들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디팍 초프라와 직관 의학 분야의 개척자인 캐롤라인 메이스가 참여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