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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데뷔하고 싶으면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 가면 될 것 같다.
주축선수들의 부상으로 새 얼굴들이 쏟아졌다.
3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텍사스의 1990년 생 내야수 라이언 루아가 1번-1루수로 출전했다. 루아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경기는 텍사스의 13대 6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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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현재 텍사스의 40인 로스터를 보면, 무려 14명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30일 왼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은 추신수는 이번 주부터 재활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즌을 마감한 추신수는 이번 주에 재활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59명은 200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08년 샌디에이고가 기록한 한 시즌 메이저리그 최다 선수 출전기록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타이 기록이다
조만간 텍사스가 한시즌 최다 출전 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9월 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왼손투수 데릭 홀랜드가 올 시즌 처음으로 등판할 예정이다. 홀랜드는 지난 1월 무릎을 수술을 한 후 재활운동을 해왔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