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기혁이 통산 10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롯데 유격수 박기혁이 개인통산 10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박기혁은 14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역대 110번째 통산 1000경기 출전. 지난 2000년 입단한 박기혁은 2011~2012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친 뒤 지난해 복귀해 31경기에 출전했고, 올시즌에는 이날 한화전까지 16경기를 소화했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