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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무패 밴헤켄, 넥센 7월 MVP 선정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8-04 13:44


넥센 히어로즈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넥센과 롯데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16일 부산구장에서 열렸다. 4-3의 승리를 거둔 넥센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는 가운데 13승을 거두며 다승 1위를 달린 밴헤켄이 활짝 웃고 있다.부산=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7.16/

넥센 히어로즈의 에이스 앤디 밴헤켄과 서건창이 현대해상 7월 투타 MVP, 강정호가 수훈선수에 선정됐다.

히어로즈는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에 앞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우수투수에 뽑힌 밴헤켄은 지난 7월에 4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우수타자에 선정된 서건창은 79타수 25안타, 타율 3할1푼6리-5도루-11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55타수 23안타, 타율 4할1푼8리-7홈런-20타점을 기록했다.

밴헤켄과 서건창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 강정호에게는 1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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