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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구, 유니폼 갖춰 입고 등장 '눈에 띄는 꿀벅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3-29 14:54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개막전이 열렸다.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가 로진 가루를 불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3.29.

'이상화 시구'

'빙속여제'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상화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이상화는 정식 야구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탄탄한 꿀벅지를 뽐낸 이상화는 와인드업한 후 포수 양의지에게 힘껏 공을 던졌고, 정확하게 글러브에 꽂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상화 시구를 본 네티즌들은 "이상화 시구, 복장까지 맘에 들어", "이상화 시구, 완전 개념 패션", "이상화 시구, 못 하는 게 없어요", "이상화 시구, 오랜만에 야구 보는데 나오니까 더 좋다", "이상화 시구, 야구 유니폼도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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