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스캇에 이어 칸투도 홈런 날렸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4-03-29 15:31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개막전이 열렸다. 사진은 두산 칸투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3.29.

스캇(SK)이 친다면 칸투(두산)도 친다.

칸투가 29일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전 3회말,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역전 스리런 홈런을 쳤다. LG 선발 김선우의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로 몰린 투심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칸투의 홈런으로 두산이 4-3으로 앞서 나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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