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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2년차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25)가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스가노는 경기 초반 실점하면서 고전했지만 타선의 집중타가 터지면서 행운이 따라주었다.
스가노는 하라 감독의 조카다. 스가노는 재수를 통해 2012시즌말 요미우리에 입단했다. 그는 삼촌인 하라 감독의 요미우리 은퇴 경기를 보고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올해는 요미우리 구단 창단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