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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이노우에, 신인 첫 시범경기 타격 1위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3-23 18:50


지바 롯데의 이노우에가 1965년 일본 프로야구에 신인 드래프트제가 도입된 이후 신인으로는 처음으로 시범경기에서 타격 1위에 올랐다.

이노우에는 23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15경기에 출전해 46타수 20안타, 타율 4할3푼5리를 기록한 이노우에는 루키로는 처음으로 시범경기 수위타자가 됐다.

이노우에는 1950년 이후 신인 개막전 4번 타자 출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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