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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타선이 또다시 점수를 추가하며 류현진의 첫 승을 돕고 있다.
사인이 안 맞았는지 곤잘레스는 3루에서 주루코치와 한참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애리조나 선발 트레버 케이힐은 안드레 이디어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강판됐다.
A.J.엘리스가 두번째 투수 조시 콜멘터에게 볼넷을 골라내 무사 만루. 마이크 백스터가 유격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3루주자 곤잘레스가 홈을 밟았다. 후안 유리베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가 터져 이디어마저 득점에 성공했다. 류현진이 삼진으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