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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새 외국인 투수 코리 리오단의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일단, 첫 실전투구에서는 합격점을 받았다. 기대해봐도 좋다는 평가다.
리오단은 경기 후 "땅볼이 많이 나온 점이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 다만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제구가 완벽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리오단은 "몇몇 공들이 원하는 곳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큰 문제는 없다. 시즌 개막까지 한달의 시간이 남은 만큼 이 부분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키나와(일본)=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