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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다나카 마사히로(26)가 2014시즌 등번호 19번 유니폼을 입게 됐다.
다나카는 전 소속팀 일본 퍼시픽리그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선 일본에서 에이스의 상징으로 통하는 18번을 달았었다. 양키스에선 현재 일본 국가대표 선배 구로다 히로키가 18번을 사용하고 있다.
다나카는 "18번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나카는 지난 23일 양키스와 7년에 총 1억5500만달러(약 1654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