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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사히로(26)는 메이저리그 진출 첫 시즌 바로 뉴욕 양키스 1선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따라서 다나카와 구로다가 1,2선발을 맡고, 사바시아와 이반 노바가 각각 3,4선발을 할 것으로 봤다. 5선발은 데이비드 펠프스다.
다나카가 가세하면서 양키스 선발진에 무게감이 생겼다.
다나카는 지난해까지 일본에서 총 7시즌 동안 99승35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 90마일 중반대의 빠른 직구와 위력적인 스플리터, 슬라이더 등을 구사한다. 지난 시즌에는 2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7의 놀라운 성적을 냈다. 또 소속팀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첫 재팬시리즈 정상에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