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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간판선수이자 골든글러브 유격수 강정호(27)가 역대 처음으로 일본 프로야구팀의 스프링캠프에 초청됐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팀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있는 강정호는 "일본 프로야구가 세밀하다고 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어떤 야구를 하는지 알고 싶고, 동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소감을 구단을 통해 밝혔다. 강정호는 요코하마 스프링캠프 합류를 마친 뒤에는 2월 20일부터 다시 넥센의 오키나와 캠프로 돌아온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