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15일 오전 11시부터 2014년 전훈캠프 팬투어 멤버를 모집한다.
삼성라이온즈 전지훈련 팬투어 행사는 올해로 9년째다. 특히 올해 참관단은 캠핑장에서의 하룻밤 이벤트를 통해 바비큐파티, 캠프파이어 등을 즐길 수 있다. 라이온즈 선수들과의 만찬에선 사인회, 포토타임, 즉석 인터뷰 등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LG(2월23일) 및 요미우리(2월25일)와의 전훈캠프 연습경기를 관전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4박5일의 팬투어 1인당 여행경비는 성인 기준으로 118만원, 아동은 100만3000원이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전지훈련 팬투어를 만든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현지에선 45인승 대형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