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국내 일정을 마치고 오는 15일 출국해 개인훈련에 돌입한다. 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국내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OZ202편)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추신수는 출국에 앞서 오후 3시30분 출국 게이트 앞에서 간단하게 올시즌에 대한 각오와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달러에 FA 계약을 한 추신수는 지난달 30일 입국해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추신수는 미국으로 건너가면 LA와 애리조나에서 개인훈련을 진행한 뒤 다음달 중순 텍사스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