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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자선 만찬 수익금, 한빛재단에 기부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4-01-09 11:47 | 최종수정 2014-01-09 11:47



류현진이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지난달 11일에 개최한 '류현진 선수와 함께 하는 자선 디너' 행사 수익금과 류현진 소장품 경매 수익금을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지난 8일 진행했다.

기부를 목적으로 한 자선 디너 행사는 '류현진 선수와 함께 하는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참여 고객,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한빛맹학교 출신이자 시각장애 1급 피아니스트 김상헌 학생의 피아노 연주와 류현진의 노 개런티 참여로 진행된 바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김기섭 부총지배인은 "이번 자선 행사를 통해 김상헌 학생처럼 꿈을 실현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빛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어린이 시각장애인과 피아니스트 김상헌 학생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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