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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앞으로 라쿠텐 이글스에서 18번을 단 선수를 보기 어려울 것 같다. 라쿠텐 이글스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는 다나카 마사히로의 등번호 18번을 반 영구결번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이 9일 보도했다.
라쿠텐은 당장 영구결번을 발표하지 않고, 다나카에 필적할 만한 에이스가 나올 때까지 18번을 비워두기로 했다. 현재 라쿠텐의 영구결번은 10번 하나다. 창단 때부터 팬을 의미하는 10번을 사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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