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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이 9개월만에 금의환향했다. 메이저리그 첫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른 류현진이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에 인사를 하고 있다. 선발과 두 자리 승수를 목표로 삼고 미국으로 떠났던 류현진은 올시즌 30경기에서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의 기록으로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냈다.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에 이어 팀의 3선발 자리도 꿰찼다. 메이저리그 전체 신인 선발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192이닝을 소화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 7이닝을 무실점(3피안타)으로 막으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포스트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인천공항=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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