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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스포츠 정인영 아나운서가 임찬규(22. LG 트윈스)에게 두번째 물벼락을 맞아 곤욕을 겪은 가운데, 1년 전 그녀가 처음 물벼락을 맞은 뒤 올린 글이 새삼 화제다.
이후 1년 만에 똑같은 상황의 물벼락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SK의 경기 직후 이날의 히어로인 정의윤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또 다시 임찬규가 물을 끼얹은 것.
이 같은 행동에 KBS N 스포츠 김성태 PD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는 당신들끼리 하던지, 너희 야구 하는데 누가 방해하면 기분 좋으냐"라며 "감전사고가 나면 어쩌려고 하느냐"고 비난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