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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마이너 투수, 금지약물 적발로 100경기 출전 정지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5-10 10:09 | 최종수정 2013-05-10 10:09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의 소속팀 신시내티에서 금지약물 사용 사례가 적발됐다.

MLB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각) 신시내티 산하 싱글 A팀인 데이턴의 투수 대니얼 터틀이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여 10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터틀의 약물 사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두 차례 약물 사용 사실이 적발됐던 선수다. 그는 2009년 신시내티에 입단, 지난 4년간 마이너리그에서 뛰며 14승12패의 평범한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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