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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형우, 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달성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2-09-04 20:51


삼성 최형우가 역대 47번째로 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최형우는 4일 대구 LG전에서 1-4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렸다. 올시즌 100번째 안타였다. 이 안타로 최형우는 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역대 47번째다.

최형우는 대타 박한이의 중전안타로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6회말이 진행중인 현재, 삼성은 2-4로 LG에 뒤져있다.


대구=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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