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IA, 7개월만에 광주구장 평일 매진사례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2-04-24 18:34


KIA 홈구장인 광주구장이 7개월 여 만에 평일 매진을 기록했다.

광주구장은 24일 KIA-한화 전을 앞두고 경기 시작 1시간40분 전인 오후 4시50분에 1만2500석이 모두 팔렸다. 이날 사전 예매분 9500석은 이날 오전 11시30분에 매진됐고, 3000장의 현장 판매분도 판매개시 50분만에 모두 팔렸다. KIA 광주구장이 평일에 매진된 것은 올 시즌에는 처음으로 지난 2011년 9월8일 광주 삼성전 이후 7개월 여만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KIA 선발도 윤석민이어서 팀 에이스에 쏠린 홈팬의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