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6일 열릴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7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들은 클리블랜드-캔자스시티(1경기)전에서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템파베이레이스-LA에인절스(3경기)전에서는 템파베이 승리 예상(54.60%)이 최다 집계됐다. LA에인절스 승리 예상(31.90%)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3.48%)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템파베이 4~5점-LA에인절스 2~3점(11.25%) 템파베이 승리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탬파베이는 맷 조이스, 에반 롱고리아, 카를로스 페냐가 폭발적인 타격을 보이며 순항중인 반면 LA에인절스는 올 시즌 영입한 거포 알버트 푸홀스가 아직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며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반적인 분위기상 2연승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탬파베이의 승리가 예상된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7회차 게임은 25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